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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1인기획사 설립…독립 하자마자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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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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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1인기획사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강간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새출발을 앞두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시후 측근의 말에 따르면 박시후는 지난달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후팩토리라는 이름의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동생이자 매니저 박우호 씨가 회사 대표직을 맡았으며 최근 법인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8일 박시후는 연예인 지망생 A(22)씨를 강간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와 관련해 박시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A양과 술자리는 가졌지만 서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적인 관계를 가진 것은 아니다"라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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