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총수장녀' 재직 에듀케이션즈 지분 95%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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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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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준영 기자=CJ그룹 유통업체 CJ오쇼핑은 20일 계열 교육서비스업체 CJ에듀케이션즈 주식 24.79%(2380만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을 70.00%에서 94.79%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지분 변동은 이달 초 실시한 170억원 상당 CJ에듀케이션즈 유상증자에서 기타 주주가 실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CJ오쇼핑은 이번 증자에 119억원을 추가로 출자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첫딸인 경후씨는 CJ에듀케이션즈에서 일반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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