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기존 입주자의 퇴거로 발생한 공가에 새롭게 들어올 신규 입주대기자 200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00가구는 강서, 동작, 서초, 강남, 중랑, 노원, 강북, 마포 등 서울 전역에 위치해 있다.
신청대상은 서울 거주 무주택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65세 이상 직계존속부양 등 저소득가구다.
공급주택 규모는 전용면적 26~40㎡형으로 수급자 등의 법정보호가구 기준 임대료 수준은 보증금 148만원~340만9000원, 월 임대료는 3만5400원~6만9970원이다.
입주자는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된다. 발표일은 다음달 29일로, 입주대기자로 선정되면 공가발생에 따라 순번대로 입주하게 된다.
신청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22일부터 SH공사·L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www.lh.or.kr)를 참고하거나 SH공사·LH공사 콜센터(1600-3456, 1600-1004)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11~15일 8개구의 30곳에 총 2000가구(LH 1805가구, SH공사 195가구)의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입주대기자를 모집한다. 다음은 SH공사 영구임대주택 모집현황. |
서울시는 다음달 11~15일 8개구의 30곳에 총 2000가구(LH 1805가구, SH공사 195가구)의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입주대기자를 모집한다. 다음은 LH공사 영구임대주택 모집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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