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14포인트(0.50%) 하락한 2014.50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 2분 현재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각각 54억원, 3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9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를, 비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전체 12억3500만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1.16%) 은행(-0.79%) 증권(-0.76%) 통신업(-0.63%) 금융업(-0.77%)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0.10%) 비금속광물(0.02%) 섬유의복(0.08%)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POSCO(-1.35%) 삼성생명(-0.94%) 현대중공업(-0.90%) SK이노베이션(-0.84%)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38%) 등은 상승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양적완화 조치가 조기에 끝날 수도 있다는 우려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3.13포인트(0.77%) 떨어진 13,927.54로 거래를 끝냈다. 전날 14,000선을 넘어서며 2007년 10월9일의 사상 최고치(14164.53)에 바짝 다가간 다우지수는 하루만에 140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8.99포인트(1.24%) 하락한 1511.95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49.19포인트(1.53%) 내린 3164.41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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