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구성-보정삼거리 교통체계 원활하게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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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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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용인시는 '교통축 종합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국지도23호선 구성이마트~보정삼거리 구간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해 통행체계를 개선, 풍덕천~수서 분당간 연결도로에서 신갈방면으로의 상시 직진과, 죽전 풍덕천 방면에서 시도29호선(한성CC방면)으로의 좌회전을 허용했다.

또한, 불필요한 교통시설물을 제거하고 도로 재포장 공사를 병행 시공해 도로의 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가로 경관도 크게 개선했다.

동 구간은 지난 2008년 12월 풍덕천~수서·분당간 연결도로 개통으로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와 함께 죽전방면에서의 교통량이 합류되면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되어 왔다.

또한 한성CC방면 좌회전이 금지되어 있어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과 함께, U턴 대기차량으로 인한 본선 정체 및 주말 등 구성이마트 진출입 차량 등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되어 왔었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상습정체가 발생되는 주요 간선축에 대한 교통체계개선 등 생활공감형 교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시민 교통편익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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