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어촌복지기금 4억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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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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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수협은행장(오른쪽)이 21일 이종구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어촌복지기금을 전달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수협은행은 21일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에 어촌복지기금 4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두배 이상 증가된 금액이다.

어업인의 교육·문화·복지증진 사업을 지원코자 2009년에 처음 조성된 어촌복지기금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이주형 수협은행장은 “국가의 식량산업이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생명산업인 수산업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업에 몰두하는 어업인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도 기금을 전달했다”며 “신상품 개발 및 적극적 홍보를 통해 기금 출연액을 더욱 확대해 어업인 교육·문화·복지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어업인재단 이종구 이사장은 “어업인과 함께 하는 일류 해양수산전문은행인 수협은행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라고 감사 뜻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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