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원초적 쾌감에 재미 더한 ‘하운즈’ 정식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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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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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즈 [사진제공=CJ E&M 넷마블]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영화보다 재미있는 게임 ‘하운즈’가 드디어 시작한다.

CJ E&M 넷마블은 외계생명체와의 전투를 담아낸 게임 ‘하운즈’의 정식서비스를 21 정오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운즈’는 역할수행게임(RPG)에 슈팅을 결합한 새로운 RPS(Role Playing Shooting)장르를 표방한 게임으로 외계생명체 ‘윅브로크’와의 전투가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긴장감 넘치는 스릴과 원초적 쾌감을 제공한다.

단순 반복적인 몬스터 사냥과 미션 수행, 밋밋한 액션 등 기존 RPG의 특성을 뛰어넘었다.

강력한 근접공격은 물론 다양한 총기를 사용하며 생존 시나리오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운즈의 메인 콘텐츠라 할 수 있는 미션은 주요 스토리를 따라가는 메인미션과 부상병 구출, 거점방어 등의 서브미션으로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 이용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하운즈는 이번 정식서비스에서 10레벨부터 선택 가능한 돌격, 전투, 지원, 원조의 4가지 병과(캐릭터)와 총 28개의 미션, 3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제작, 강화, 자동매칭 등의 부가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넷마블은 “하운즈를 통해 타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협업과 슈팅액션으로 진행되는 거대 보스와의 치열한 전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20일까지 ‘하운즈’ 정식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어려움 난이도에서 보스 몬스터 ‘워록’을 물리친 분대에게는 게임 내 마을에 분대원의 캐릭터가 그려진 포스터가 걸리게 되는 명예가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워록’을 처치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최초의 워록 사냥꾼’이라는 전용 칭호를 부여한다.

넷마블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해 적정 레벨을 달성해야만 사용 가능한 스킬들을 제한 없이 선택해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그 동안 노력들의 결실을 선보이는 날이라 매우 설레인다”며, “새로운 장르의 게임으로서 성공리 정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분들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며 최상의 서비스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hounds.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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