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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대전서 글로벌 비즈니스 강좌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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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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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코트라가 지방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강좌를 본격 개시한다.

지방지역 중 대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대전무역회관 14층에 위치한 코트라 글로벌역량강화지원센터에서 26일 시범강좌를 시작으로 3월부터 정식 강좌가 개시될 예정이다.

코트라는 이번 강좌에서 우리기업들의 관심지역별 진출방안, 해외 지역별 비즈니스 문화 및 에티켓, 글로벌 강소기업의 해외진출 성공사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2~3회 선보인다. 특히 코트라는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노하우를 강의에 반영, 타 기관의 연수 프로그램과 차별화할 계획이다.

26일 강좌에는 '먼나라 이웃나라'로 널리 알려진 이원복 교수가 독일과 일본의 문화와 비즈니스에 대해 강의하고, 오토바이 스포츠 의류에 있어 세계일류 기업으로 발전한 대전 소재 한일의 박은용 회장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공하기까지의 역경과 극복의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은행 한국지점 황더 대표가 경험을 통해 습득한 중국과 한국의 비즈니스 문화 차이에 대해 발표하고, 김낙훈 한국경제 부국장, 김평희 코트라 글로벌연수원 원장, 박동현 Ottobock Korea 대표 등이 연사로 나와 한국과 독일의 히든 챔피언 현황과 사례를 발표한다.

2008년 말 11개 국내 무역관이 폐쇄된 이후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에 문을 연 코트라 글로벌역량강화지원센터는 연수 프로그램을 포함해 지역 중소수출업체의 애로상담과 컨설팅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코트라는 지난 1월10일 지방 중소수출업체들의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대전에 글로벌역량강화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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