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기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군 지방재정 목표액을 1581억으로 정했다.
군은 주민편익 증진과 경기안정화, 서민경제 활성화 등 사업분야에 재정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SOC사업에도 비중을 두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부군수를 필두로 총괄반, 자금지원반, 계약·집행반 등 3개반의 균형집행추진단을 구성키로 했다.
추진단은 목표액 달성을 위한 부서별 보고회 개최, 부진부서 집행율 제고 대책회의, 소규모사업에 대한 통합설계단 운영, 긴급입찰 제도 등을 운영하게 된다.
천성기 부군수는 보고회에서 “재정균형집행은 예산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고회를 개최, 균형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가 되는 만큼 각 부서장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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