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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사심 주례 "집안이 힐링할 수 있는 캠프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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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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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사심 주례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사심 주례가 화제다.

23일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 윤형빈과 정경미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주례를 맡은 이경규는 "집안이 힐링할 수 있는 캠프가 되도록 붕어빵 같은 아이들을 낳고 화성인처럼 살아야 한다. 서로 집착하지 말고 소 닭 쳐다보듯이 살아가길 바란다"라며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이름을 나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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