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초막골 눈 썰매장 성황리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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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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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겨울철 가족건강과 행복을 위해 운영한 2012~2013시즌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이 지난 24일 폐장했다.

초막골 썰매장은 이번 시즌 운영 기간 61일 동안 5만1천265명(하루 평균 840.4명)이 이용하는 등 군포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대표 겨울철 가족놀이터로 입지를 다졌다.

68일간 운영된 2011~2012시즌의 총 이용객 4만9천336명과 비교해 1천929명 많은 사람이 썰매장을 찾았고, 이용객 만족도는 높아졌으나 민원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 등지에서도 초막골 썰매장을 찾은 것과 관련해 시는 운영 3년차의 초막골 썰매장이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매일 인공눈을 살포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썰매장을 운영한 성과라는 판단이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애초 66일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기상문제로 5일간 휴장하는 등 난관이 있었음에도 썰매장 이용객이 전보다 증가했다”며 “특히 가족 단위 입장객이 많았던 것을 감안, 시는 더 많은 가족 행복 시책을 개발·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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