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1차 시험에 2549명 몰려...응시율 73.4%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25 13: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이 지난 23일 시행한 제50회 변리사 1차 시험에 2549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전국 6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이번 시험에 대상자 3473명 가운데 2549명이 응시해 73.4%의 응시율을 보였다.

변리사는 산업재산권에 관한 상담 및 권리 취득이나 분쟁해결에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자격사로서 산업재산권의 출원에서 등록까지의 모든 절차를 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공단은 올해부터 주5일 근무제와 주5일 수업이 정착되는 사회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시험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했다. 여기에 수험자의 응시편의를 고려해 서울, 대전 2곳의 시행지역에서 지난해 부산, 올해 광주에 추가로 시험장을 개설했다.

시험문제는 과목별 기존의 난이도와 출제유형을 유지하고 변리사로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 특히 실무에서 접하게 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실천적 대응력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4월3일 발표하며 2차 시험은 7월 27∼28일 실시한다. 2차 시험 장소는 6월28일 큐넷에 공지할 예정이다.

1차 시험 가답안은 국가자격포털사이트 큐넷(www.q-net.or.kr/site/paten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시험문제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