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도내 10개 기업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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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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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0건의 상담과 23,765천불의 상담 실적 거둬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15일~ 19일까지 5일간 개최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전시회에 도내 10개 기업과 참가해 총 670건의 상담과 23,675천불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81개국 4,688개의 소비재 업체가 참가했고 14만명의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국가별 방문객 수로는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기업은 경기·인천 공동관 참가업체 20개사 및 개별참가업체 40개사 등 작년대비 30%가 증가한 총 60개사가 참가했다.

참가기업 중 빨래건조대 제조사인 H사는 독일 내 홈쇼핑 회사 Q사와 빨래건조대 10만불 현장 계약을 진행했으며, 5월 홈쇼핑 방송을 통해 향후 독일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에 소재한 R사는 독일 소형가전 브랜드 G사와 가정용 진공포장기 OEM 공급과 관련 80만불 상담을 진행했으며, QC테스트 후 계약 체결이 예상돼 수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품질 중저가 제품 및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유럽 내 소비패턴을 확인 할 수 있었고, 가격과 품질에서 경쟁력을 갖춘 한국 소비재 제품에 대한 해외바이어의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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