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수영 열애설…양측 모두 "교회 선후배 사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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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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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수영 열애설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정경호와 가수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오전 스포츠 서울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수영과 정경호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수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경호와는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며 "친한 건 맞지만 좋은 교회 오빠-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정경호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도 "팬으로 소녀시대를 좋아한 것뿐이다. 교회 주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렸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경호는 지난해 9월 전역 당시 "군 생활을 하면서 소녀시대 수영이 제일 큰 활력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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