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IFA 온라인 3’ 3월 첫 연휴에 인기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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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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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8일부터 정규시즌 킥오프에 이용객 몰려<br/>-경기 데이터를 관리해주는 ‘기록실’에 호평<br/>-오는 13일까지 매일 아이템 주는 ‘출석 이벤트’

피파 온라인3 순위 경기 기록실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의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3’가 3월 첫 연휴를 맞아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피파 온라인3’의 인기는 지난달 28일 첫 공개된 랭킹 모드, ‘순위 경기’의 정규시즌에 힘입은 것이다.

‘순위 경기’는 플레이어간 대전을 통해 실시간으로 유저랭킹이 기록되고 랭킹별로 등급과 보상이 부여되는 경쟁 모드다.

앞선 두 차례의 프리시즌(Pre-Season)을 거쳐 이번 정규시즌이 개막됨에 따라 유저간 본격적인 실력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정규시즌은 2주 단위로 진행되는데 ‘순위 경기 기록실’을 통한 관리되는 랭킹에서 상위를 차지하려는 유저 간 경쟁이 게임 흥행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FIFA 온라인 3’의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정규시즌 개막과 더불어 실제 축구리그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순위경쟁이 연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유저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명예로운 감독의 자리에 오르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FIFA 온라인 3’에서는 오는13일까지 접속 시 매일 1회에 한해 ‘3월 이적시장 TOP100 선수팩 카드’, ‘행운의 EP카드’, ‘리그 시뮬레이션권’, ‘2012년도 선수팩 카드(능력치 전체)’ 중 무작위로 1개의 아이템을 선물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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