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데려와!" 헤어진 여친 집 옥상서 자해 소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03 20: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여자친구 데려와!" 헤어진 여친 집 옥상서 자해 소동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3일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 옥상에서 자해소동을 벌인 A(25)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수원시 여자친구 집에 찾아갔지만 여자친구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흉기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가 자해 소동을 벌였다.


A씨는 흉기를 목 근처에 갖다댄 채 "여자친구를 데려오라"며 경찰과 대치했으나 별 다른 외상 없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비밀번호를 바꾸어 자신을 못 들어오게 한 여자친구에 화가 나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