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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해운 휠라코리아 상무>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휠라코리아는 4일 자사의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아웃도어'를 책임질 총괄 임원으로 조해운 상무(48)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해운 신임 상무는 1989년 '코오롱 스포츠' 입사 후 20년 이상 이 회사에서 근무하며 상무직까지 역임했다.
지난해 말까지 코오롱 내 주요 브랜드 사업부 임원직을 거쳤으며, 2007년도에는 사회 복지 관련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휠라 아웃도어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자 조 상무를 영입하게 됐다"며 "조 상무 지휘 하에 '휠라 아웃도어'를 올해 업계 중심 브랜드로 도약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지난 2월 기존 '휠라스포트' 브랜드를 '휠라아웃도어'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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