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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강은희, 주현아=3월 4일 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3월 첫 주의 시작입니다.
꽃샘추위도 지나고, 많은 학생들이 입학과 개강을 하는 오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좋은 날입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지요.
이태원 홍대 앞 클럽 대상 국세청, 탈세 행위 손댄다.
국세청이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홍대 이태원 앞 클럽들의 무자료 주류 불법유통 세무조사를 실시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삼성전자, 중국에 통신설비연구소 세운다.
삼성전자가 중국 광동성 선전시에 삼성전자 통신설비연구소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5년 내에 연구 인력만 1000명 이상이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통신장비 제조기지 건설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시장 환경에 맞는 ‘전략의 판’을 짜라
세계 경제 성장률이 부진한 가운데, 경제 위기 돌파를 위해 ‘신흥시장 진출’이 키워드로 뜨고 있습니다. 중국 외 잠재력이 큰 나라들, ‘넥스트 차이나 10’ 공략을 위한 시장분석전략이 필요하다는 기사입니다.
시진핑 리커창 체제 공식출범 - 경제개혁 가속화 전망
3일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함께, 시진핑 국가주석-리커창 총리 체제가 공식출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5일 개막하는 전인대에서는 주요 지도자 임명과 함께 한해 중국 경제운용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美 국방 메디케어분야 타격 - 글로벌 경제에도 악영향
미국 연방정부가 자동 지출삭감, 즉 시퀘스터를 시작함으로써 오는 9월 말 2013년 회계연도에서 850억 달러의 예산이 삭감됩니다. 이로 인해 미국은 물론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이 있을 전망입니다.
생필품 가격인상 제재- 식품업계 강한 불만
새 정부 출범 전후로 집중된 주요 생필품 가격 인상에 대해 정부가 억제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식품업계는 불가피한 인상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학원까지 치맛바람 못말리는 ‘헬리콥터 맘’
최근에는 대학원까지 ‘치맛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성인이 된 자녀 주위를 맴돌며 모든 일에 관여한다는 의미로 ‘헬리콥터 맘’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습니다.
전국 초중고 72% 무상급식
올해 1학기 전국 초.중.고교의 72%가 무상급식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95% 가장 높은 반면, 대구는 무상급식을 하는 학교가 16.6%에 그쳐, 전국 최하위라는 소식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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