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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가 지난 2월 다시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뉴 SM5 플래티넘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르노삼성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월 다시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뉴 SM5 플래티넘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2월 내수 4130대, 수출 7481대를 판매해 총 1만161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31.6%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뉴 SM5 플래티넘의 인기와 SM7·SM3·QM5가 전월 대비 10%대의 판매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출은 QM5 인기와 구형 SM3의 막바지 수출 물량이 선적되면서 전월 대비 302.4% 늘어난 7481대를 판매했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김상우 이사는 “내수 시장에서 르노삼성차에 대한 신뢰가 살아나고 있다”며, “3월에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판매조건 운영으로 판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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