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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소방서) |
이는 기온이 올라가는 봄철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번 대책은 최근 5년간 산불발생원인의 82%가 입산자의 실화, 논·밭두렁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주민 및 등산객에 대한 산불방지 지도·계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소방서는 순찰 및 홍보활동 전개, 산불 예찰 및 감시활동 강화,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신고 및 공동소각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이 서장은 “최근 주5일 근무제 정착과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등산 시 등산객들의 화기물품 반입 자제를 요청하고 논·밭두렁을 태울 때에는 사전신고를 철저히 하는 등 시민들이 앞장서 산불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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