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청) |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 SOS 애로처리 시스템 운영실적 평가’에서 시는 2008·2009년 최우수(1위), 2010년 장려에 이어 2011·2012년 평가에서도 대상(1위)을 수상,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그간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매년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 유관기관 합동 현장방문, 원스톱 처리회의를 상시 가동해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공장밀집지역 진입로 포장, 공동간판 설치 등 지속적인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기업인프라 개선사업 실시, 여성CEO멘토활동 추진,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 개최 등 기업지원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때문에 기업SOS운영 및 특수시책은 모범 시책으로도 소개돼 타 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조 시장은“앞으로도 창의적인 시책 발굴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중소기업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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