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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2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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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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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는다.

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 전 진로 설계프로그램부터 맞춤형 직업훈련, 여성 인턴제 운영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자녀 진로설계프로그램, 밑반찬 서비스 등 취업 후 여성들의 가사 및 자녀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 시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물밑 지원해왔다.

개소 1년만인 지난해에는 8천420건의 구인·구직상담을 실시하고 구직등록 1천771건 중 1천387명을 취업시켜 취업률 78.3%라는 높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코스트코 코리아 광명점 입점에 대비하기 위해 ‘Jump-Up(물류유통) 트레이닝’ 과정을 개설해 50명의 참여자 중 72%인 36명(코스트코 코리아 광명점, CDS 코리아 등)가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밖에 집단상담 프로그램(220명), 취업여성의 가사부담과 자녀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밑반찬 서비스(1,050명), 여성 인턴제 운영(46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명시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

올해는 여성 재취업 교육프로그램 ‘광명여성, 내일을 향한 두드림(Do Dream)!‘을 월 2회 개최할 예정이며, 구직자 발굴을 위한 연 60회 이상의 이동 상담과 광명시 여성 취업박람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일자리 지원 네트워크를 정기적으로 열겠다”면서“광명시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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