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박선이)는 5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영등위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등급분류 종합지원시스템'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우 한국영상산업협회장을 비롯해 우남익 유이케이 대표, 김청운 외국인공연제작사협회장, 이경화 학부모정보감시단 대표, 서문하 미디어열린사람들 운영위원 등 영화, 비디오, 공연추천 등 유관단체 및 기관 대표와 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스템 오픈으로 그동안 근무시간에만 가능했던 등급분류 및 추천 신청이 공휴일을 포함하여 1년 365일 24시간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제출서류도 영화는 16종→9종으로, 비디오는 13종→5종으로, 공연추천은 21종→16종으로 줄어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