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된 직원 소통마당에서는 신한류예술단의 강백수 밴드의 코믹한 곡으로 직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한편, 시정에 관한 건의 사항, 업무에 관한 홍보사항 등 특정한 주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직원 누구나 표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인, ‘나를 말한다 : 직원 5분 발언대’ 코너에서는, 지난 주민자치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주엽1동 직원의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례와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높은 시정홍보 효과를 보이고 있는 SNS의 홍보전략에 대해 실감나는 설명에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직자의 창조적 삶에 대한 자세”란 이석형 전 함평군수의 특강은, 전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2008년 세계 나비ㆍ곤충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과 노하우를 말할 때에는 전 직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함평 황금박쥐 이야기, 세계적인 골프선수인 신지애를 배출한 함평골프고 탄생 스토리, 함평국향대전이 탄생하기까지 한 공무원의 눈물겨운 사연 등을 설명해 전 공무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성 고양시장은 인사말에서 “2년여의 짧은 기간에서도 시민제일주의의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현장민원담당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민자치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주엽1동과 행신2동 등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하여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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