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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칭다오 라오산풍경명승구 정비에 10억위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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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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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칭다오시가 국가5A급 관광지인 칭다오 라오산(崂山) 풍경명승구에 총 10억여 위안을 투자해 대대적으로 관광지 수준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칭다오 라오산 풍경명승구 관광투자 프로젝트는 총 10가지로 분류돼 진행된다. 라오산 타이칭(太淸) 주차장 정비, 라오산 관광서비스센터 설립, 라오산 관광서비스센터에서 산 입구까지 관광코스 정비, 쑨자춘(孫家村)~네이주수이(內九水) 관광코스 정비, 관광지 스마트화 작업, 관광서비스 인프라 설비 개선 등등이 바로 그것.

특히 새로 설립되는 라오산 관광서비스센터 총건축면적은 4만1000㎡로 지상과 지하로 나눠진 주차장에는 총 20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곳 풍경구 관계자는 “이곳에는 관광인포메이션센터를 비롯해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오산 관광서비스센터 공사는 2014년 4월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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