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농림수산심의회 열려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가 5일 내년도 농림수산사업 예산 신청과 관련, 투명하고 공정한 농업정책방향과 부합되는 농업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13년 농림수산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심의회에는 조 시장을 비롯, 농촌분과위원회, 농산분과위원회, 축산분과위원회, 산지개발분과위원회, 기반정비분과위원회 등 농림수산심의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정창구 한국농업경영인 광주시연합회장 등 9명에게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2013년 농림수산 예산안을 심의했다.

심의회는 농어촌보육여건 개선사업 등 총 26개 사업 71억 6천 7백만원의 사업예산을 의결했다.

심의·의결된 사업중에는 농어촌보육여건 개선사업(12억8천만원), 유기질비료지원 사업(10억8천만원), 학교우유급식사업(2억6천6백만원), 숲 가꾸기 사업(6억1천7백만원),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9개소 6억5천만원) 등이 포함돼 있다.

조 시장은 “농업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혁신의 마인드로 광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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