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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아름다운 도시 과천 도약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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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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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자족기능을 갖춘 자연 속에 미래를 열어가는 ‘아름다운 도시 과천’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시는 “2020년 과천도시기본계획(안)을 재수립해 7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도시계획분야 전문가 및 시민 의견청취를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정부과천청사이전에 따른 장기발전구상과 2020년 과천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및 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 승인내용 반영을 통한 효율적인 도시관리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2020년 계획인구 9만7천명을 전제로 ‘자연 속에 미래를 열어가는 아름다운 도시 과천’ 을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 아름다운 문화·관광 도시, 첨단지식기반도시를 3대 목표로 정했다.

시는 갈현·문원동에 새로 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지구가 조성되고 대대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되더라도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전으로 쾌적한 정주공간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는 과천시의 미래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존 도심을 중심으로 남부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와 북부 과천화훼종합센터, 복합문화관광단지 등 2개의 부도심을 연결하는 1중심 2부심 공간체계로 구상했다.

생활권별로는 중심권에 행정·업무·상업·주거기능을 갖춘 새로운 공간구조를 형성하고, 남부권은 상업·업무·연구·주거기능, 북부권은 문화·관광·유통 기능 등 권역별로 기능을 달리해 도시공간을 배분했다.

시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지구 조성 및 아파트재건축 등 대내외적인 여건변화에 따라 계획인구 9만7천명의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주거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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