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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CLS 슈팅브레이크가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차에 등극했다. [사진=벤츠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 CLS 슈팅브레이크와 A클래스가 가장 아름다운 신차에 등극했다.
벤츠는 독일 자동차전문지 아우토자이퉁이 독자 투표로 지난해 가장 아름다운 신차를 선정하는 2013 디자인 트로피 3개 부문에서 CLS 슈팅브레이크와 A클래스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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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CLS 슈팅브레이크가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차에 등극했다. [사진=벤츠코리아] |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이번 투표에서 CLS 슈팅브레이크는 가장 아름다운 차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독특한 디자인으로 에스테이트카 부문 1위에도 올랐다.
CLS 슈팅브레이크는 길게 뻗은 보닛, 뒤쪽까지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이어진 역동적인 루프 라인 등 기존 쿠페를 혁신적으로 발전시켰다. 쿠페임에도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550리터의 적재공간 등 우수한 실용성을 제공한다.
A클래스는 진보적이며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며 소형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벤츠 모델과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A-클래스는 독특한 라인의 측면 디자인과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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