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로봇, ‘마미사랑 캠페인’으로 소외계층 지원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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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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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달 50개 소년가장·무의탁 노인 가정에 쌀과 라면 지원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마미로봇은 ‘마미사랑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 하남시 지역의 소외 계층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09년 시작된 ‘마미사랑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 열리는 사내 축구 경기에서 모인 벌금을 보람 있게 쓸 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처음 10개 가정의 소년 가장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하남시에 거주 하는 50개 소년 가장과 무의탁 노인 가정에 매월 쌀과 라면을 지원하고 있다.

장승락 마미로봇 대표는 “기업과 지역 사회가 상생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기업과 사회가 모두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지역 사회를 통해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미로봇은 세계 최초 물걸레 청소기를 개발한 로봇청소기 전문업체다. 2012년 117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일본과 중국·홍콩·대만·독일·영국·스페인·호주 등 9개국 이상의 현지법인을 통해 250억원의 매출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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