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정규 1집 ‘주니’를 발매한 주니엘은 12번째 트랙 ‘바보’로 일본 음원사이트 ‘레코초쿠’ K-POP 아시아 일간 차트에서 1위(5일 기준)를 차지했다.
‘바보’는 정용화가 소속사 후배 주니엘을 위해 작곡한 노래이다. 주니엘은 국내에 발매됐던 앨범의 수록곡을 일본어로 번안해 보너스 트랙으로 만들었다.
정용화의 도움에 힘입어 주니엘은 차트 1위에 오르며 첫 일본 정규 앨범 흥행에도 성공했다. 주니엘은 ‘바보’를 제외한 총 11곡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