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영랑시문학상 본상에 정석주 시인 '오랫동안'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제11회 영랑시문학상 본상에 장석주 시인의 시집 ‘오랫동안’이 선정됐다고 계간 ‘시와시학’이 봄호에서 밝혔다.

특별상에는 전석홍 시인의 시집 ‘시간 고속열차를 타고’가 뽑혔다.

영랑시문학상은 김영랑(1903∼1950) 시인을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 시인의 고장인 강진군이 주최하고 영랑시문학회와 계간 ‘시와시학’이 공동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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