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대한통운은 지난 7일 육군 종합보급창 소속 간부 및 군무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자사 물류센터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군포복합물류센터의 CJ올리브영 물류센터를 돌아보며, 첨단 자동화 물류시스템과 선진유통물류관리기법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 견학은 양 기관의 물류운영 역량 교류 및 유대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앞서 CJ GLS는 지난해 12월 육군 종합보급창과 선진 물류시스템 및 경영기법 교류를 위한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병수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소 소장은 "CJ대한통운은 그 동안 몽골 민관사절단, 인도네시아 교통부 공무원 등 해외에서도 많은 단체의 견학을 진행하는 등 앞선 물류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견학을 시작으로 향후 심도 깊은 연구와 협력을 통해 상호 물류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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