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육군 1사단 소속 예하부대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 실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5일과 8일, 육군 1사단 소속 3개 예하부대를 찾아가 200여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실시했다.

금감원은 경제활동을 시작한 초급 장교 및 부사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재무설계 방법’을 군장병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소개하고, 군장병들이 금융지식 부족으로 금융사기 및 불법사금융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 등을 설명했다.

또한 군부대 교회에 마련된 상담장소에서 군장병들을 상대로 1:1 개별상담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군 장병들이 평소 고민해 왔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재무설계 및 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과 관련한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의 금융권익 강화와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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