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빵 포장 "고마워"하고 여는 순간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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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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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쪽같은 빵 포장 "고마워"하고 여는 순간 "화가 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감쪽같은 빵 포장이 누리꾼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감쪽같은 빵 포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 제품처럼 보이는 잘 포장된 빵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케이스를 개봉하면 이미 먹고 가장자리만 남겨 놓은 빵이 등장한다. 교묘한 위장술에 누리꾼들은 실소를 터뜨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쪽같네", "어느정도 예상했다", "케이스가 속이기 좋은 케이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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