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이 8일 우리 군 당국이 최근“북한 도발시 지휘세력까지 응징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감히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표적으로 삼겠다는 것은 전면전의 불집을 터뜨리겠다는 극악한 도발망동”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이날 대남기구인 조평통 서기국 보도에서 “괴뢰군부세력들이 사태의 엄중성과 그 파국적 결과를 한치도 내다보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날뛰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또 “정전협정이 백지화되는 그 시각부터 도발자들에게 가차없이 우리 식의 타격을 가할 것이라는 것을 엄숙히 천명했다”고 위협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