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억만장자 선정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제일모직 부사장 이서현이 억만장자에 선정돼 화제다.
최근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들'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회장 둘째 딸인 이서현 부사장이 약 10억 달러(1조 900억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브스는 "이서현은 파슨스 디자인 학교를 졸업한 이건희의 막내딸이다. 그녀는 명품 패션 브랜드 제일모직과 한국 최대 광고기획사 제일기획의 부사장을 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29명 억만장자 중 가장 어린 29살 페이스북 마크 주커버그와 더스틴 모스코비츠의 자산은 각각 133억 달러(14조 4000억원), 38억 달러(약 4조1000억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