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지난 8일 인천 무의도 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기업 비전 설명회 '2013 홈플러스 컴퍼니 컨퍼런스'에서 이승한 회장(오른쪽 셋째)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400여명이 변화에 빠르게 반응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바람개비를 돌리고 있다.
이승한 회장은 이날 '세상을 이끄는 반응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시장질서·사회요구·의식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위기를 극복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승한 회장은 "바람이 불 때는 풍차를 돌려 바람을 이용하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는 바람개비를 돌리기 위해 앞으로 달려가야 하듯 우리가 꿈꾸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풍차와 같이 바람에 반응하고, 바람개비와 같이 바람을 이끌어내는 풍차 바람개비가 돼 위기를 극복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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