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일모직이 전개하는 브랜드 니나리치 액세서리가 최근 출시한 '엠마백'/사진=제일모직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제일모직이 전개하는 브랜드 니나리치 액세서리가 10일 CJ오쇼핑을 통해 '서인영백'이란 애칭이 붙은 대표 아이템 '엠마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방송시간은 22시 40분이다.
완판녀 서인영이 선택해 유명세를 탄 '엠마백'은 니나리치를 대표하는 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볼륨감과 곡선 실루엣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이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스타일에 꽃잎을 연상시키는 지퍼손잡이와 입술 모양의 핸들, 리본 장식 등이 돋보인다.
또 타 브랜드와 차별화하기 위해 탈부착이 가능한 브랜드의 상징 '리본'을 부착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백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니나리치 관계자는 "최소한의 가공 처리만으로 소가죽 본래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은은한 광택을 표현해 고급스럽다"며 "특히 가방 전면의 18K 금속로고 장식은 니나리치 파리 본사와 공동 개발한 세리프체(Serif Type)의 글자 모양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한껏 강조한다."고 전했다.
색상은 네이비·베이지·라이트 그레이·애플그린·핫핑크 등 5개로 출시됐다.
홈쇼핑 론칭 기념으로 악어가죽을 사용한 제품은 그레이와 아쿠아블루 2가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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