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한국CM협회는 캄보디아의 CM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연구용역사업은 CM협회가 지난 2011년 1월부터 캄보디아 건설부와 협의해 온 것으로, 캄보디아 건설시장에 대한민국 CM을 3개년에 걸쳐 공급하기로 한 첫 단계 사업인 '캄보디아의 CM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용역이다.
입찰 참가를 위해선 최근 3년 내에 건설기술·제도 관련 연구용역 등 유사업무 수행 실적이 있어야 한다.
한편 협회가 국고 지원을 받아 진행할 이 사업은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1차년도 사업이 진행된다. 내년에는 CM매뉴얼 개발 사업이, 2015년에는 인력개발프로그램 개발사업과 우리 업체의 대응전략 등이 수행된다. 또한 2014년부터는 미얀마 건설시장에 대한 CM공급사업도 이뤄질 예정이다.
연구용역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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