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시장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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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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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 정승희 부시장이 해빙기를 맞아 관내 대형공사장과 옹벽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정 부시장은 청소년 수련관 신축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역동 해남주택 아파트 공사현장, 송정동 빌라단지 보강토옹벽, 경안초교앞 도로 옹벽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 사업현장을 꼼꼼이 살펴보며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정 부시장은 “안전대책을 철저히 하고,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해빙기 대비 대형공사장 4개소, 축대·옹벽 47개소 등 재난취약시설 24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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