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중산층 확대’를 견인할 적임자로 꼽혔다.
방 장관은 1957년 전남 완도 출생으로 서울고,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1990년 밴더빌트대학에서 석사, 1995년 위스콘신-매디슨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18년 동안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연구조정실장, 고용보험센터 소장, 노동시장 연구본부장 등을 거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2003년 노동부 근로복지정책자문위원, 2008년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2010~2011년 고용노동부 고용보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약하며 정책 조언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이후 2010년에는 한국사회보장학회장을 지냈고 올해 초 한국연금학회장을 맡은 바 있다.
저서로는 고령화시대의 노동시장 변화와 노동정책 과제(2005), 퇴직금제도 개선방안 연구(2000.공저), 실업급여 수급자들의 급여수급 및 재취업실태 분석(1999), 사회보험 통합방안연구(1999.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좋은일자리의 개념구성 및 결정요인의 분석(2006)’, ‘노동과 복지의 연계를 위한 정책설계 및 실천방안(2002)’ 등이 있다.
인사청문회에선 학자 출신인 방 장관이 현장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증여세 ‘늑장납부’ 의혹 등 도덕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한편 방 장관은 1978년 6월 육군에 입대했으며 1980년 9월 하사로 병역을 마쳤다.
△1957년 서울 출생 △한국외대 영어학과 △밴더빌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美 빈곤문제연구소 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조정실장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한국노동연구원 노동시장 연구본부 본부장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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