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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복지부 장관 “국민행복연금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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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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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장관 취임식에서 아이를 마음 편하게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국민행복연금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젊은 세대 부양 부담을 국가가 함께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이날 “항상 낮은 곳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일하겠다" 며 "박근혜 정부의 약속을 이행하려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의미있게 만들어지고 성공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그동안 보육서비스의 양적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면 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겠다" 며 "국민행복연금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젊은 세대의 부양부담을 줄이고 어렵고 답답한 국민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장관은 또 “국민들이 좀 더 안락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보건의료 체계를 한단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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