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
이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와 함께 지적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골프를 이용한 재활 프로그램인 ‘Healing Golf’를 진행하기 때문.
‘Healing Golf’는 쉽고 재미있는 골프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초 체력을 보강함과 동시에 골프 규칙과 에티켓 교육 등 장애청소년들이 가족, 친구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곳은 지난 1월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 EBS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를 통한 장애 청소년의 성공 스토리도 촬영한 바 있다.
박 관장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골프 교육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의 건강과 심리적 치료를 돕겠다.”며 “캠프와 각종 대회 참여를 통해 장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Healing Golf’프로그램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지적·자폐성 장애 청소년 60여명과 프로 골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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