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과일가게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과일을 훔친 노숙인 A(33)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 과일가게에서 곶감 다섯 상자를 훔치는 등 지난달까지 약 290만원어치의 과일과 어묵 등을 훔쳤다.
A씨는 "배가 고파서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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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과일가게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과일을 훔친 노숙인 A(33)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 과일가게에서 곶감 다섯 상자를 훔치는 등 지난달까지 약 290만원어치의 과일과 어묵 등을 훔쳤다.
A씨는 "배가 고파서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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