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IT기술 활용한 복지 네트워크(사회복지 통합 브랜드) 구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12 03: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는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 사회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모바일 웹 등 IT 기술을 적용해 사회복지 통합브랜드를 단계별로 구축할 방침이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사회복지 통합 복지포털 구축 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 받아 4월 중으로 인천정보사업진흥원에 프로그램 개발을 의뢰할 계획이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이듬해 8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한다.

사회복지 통합 복지포털 시스템은 SNS, 모바일 웹 등을 활용해 복지수요자와 공급자를 실시간으로 도움을 주고 매칭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는 한편, 모든 시민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인천시는 내다봤다.

인천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군·구 희망복지지원단, 미추홀 콜센터, SNS 시민방송과 복지 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재능기부자 확보와 수요자 욕구에 기초한 실질적인 양방향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