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북 제재 대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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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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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이 북한에 대해 제재 대상을 추가했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대통령 행정명령 13382호에 따라 조선무역은행(FTB)과 백세봉 제2경제위원장을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고 말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조선무역은행은 북한의 외국환은행인데 이란 등과 탄도미사일 거래 를 하는 것으로 전해진 조선광업개발주식회사(KOMID) 및 단천상업은행과 연루돼 있다.

백 위원장은 탄도미사일 개발과 생산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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