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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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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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류마티스내과를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진료를 맡은 김현숙교수는 경희대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병원 임상강사와 임상조교수, 조선대병원 조교수 및 류마티스내과 분과장을 역임했다.

류마티스학회 학술상(2008년), 일본류마티스학회 젊은 연구자상(2012)을 수상했고, 2012년 미국샌디에이고 주립대학(UCSD) 연수를 마쳤다.

류마티스는 루푸스와 같은 결체조직질환 및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성관절염과 연부조직 류마티즘 질환을 말한다.

대상질환은 류마티스관절염, 통풍성 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혈청음성 척추관절증, 골관절병, 전신홍반루푸스, 전신성 경화증, 쇼그렌증후군, 염증성 근육염, 베체트병, 전신성 혈관염, 재발성류마티즘, 섬유근육통 등이며, 관절 초음파 클리닉도 개설 운영 중이다.

화요일과 수요일은 오전, 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에 진료가 있다. 토요일도 격주로 진료한다.

진료예약은 전화 709-9000번, 온라인 홈페이지 www.schmc.ac.kr/seoul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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