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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삼막마을 주민들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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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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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 석수1동 삼막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시가 삼막마을 미 개설 도시계획도로 2.2km중 지난 2010년 482m를 하천변 도로로 개설한데 이어 이달 중 244m를 준공 할 예정이기 때문.

폭 10m의 이 도로는 석수동 689-4번지 일원으로 지난 2011년 7월 49억여원을 투입, 착공에 들어가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삼막마을 2통 지역인 석수동 72-2번지 일원 222m도로개설도 보상이 마무리 되는대로 다음달 중 착공식을 가진 뒤, 총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폭 6m도로로 금년 안에 준공할 계획이다.

석수동 126-5번지 일대인 정심여자산업학교 주변도 도로개설를 추진한다.

시는 실시계획인가와 감정평가 및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마무리 짓는 내년 9월경 착공해 11월 준공할 계획으로 있으며, 규모는 길이가 674m, 폭 4∼6m이다.

이와 같이 도로가 개설되면 도시가스관이 매설될 수 있고 상·하수관이 정비되며, 건물신축도 가능해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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