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 위다스가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및 최근 4사업연도 영업손실 발생사실을 공시했다“며 ”확인되는 경우 코스닥시장상장 규정 제28조에 의해 관리종목지정이 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이날 위다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34.4% 늘어난 83억원 규모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8억8900만원 규모로 188.2%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54억3400만원으로 136.7%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