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어린이 안전 위치추적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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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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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진 LG유플러스 BS본부장, 고원석 롯데카드 마케팅 본부장, 오광택 MBC C&I 이사가 우리 아이사랑 맘인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LG유플러스가 롯데카드, MBC C&I와 함께 미아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업무제휴를 맺고 우리 아이사랑 맘인(MOM-in)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는 유아들이 쉽게 소지가 가능하고 부모가 아이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미아 발생 방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위치추적 기능을 갖췄다.

서비스는 미취학 아동등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소형 GPS 단말기를 이용한다.

롯데카드 맘인 카드에 가입하면 22만원 상당의 GSP 단말기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 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아동의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휴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아이사랑 맘인 서비스 이용요금은 월 9900원으로 아이들의 위치를 200건까지 별도 추가 비용없이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이용하려면 건당 20원이 든다.

3개사는 이 서비스를 시작으로 범국민적 미아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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